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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의 [보건복지부-보건신기술 접수]에 대한 검토 문의(기관 단체만 신청가능)
작성자 관리자 조회 183회 작성일 17-05-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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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태연 회원님,

 

협회로 문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협회의 많은 사안들이 있어서 더 빨리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며 논의한 바를 알려드립니다.

 

본 협회는 음악치료에 대한 정부정책에 참여, 국내외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음악치료사의 위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국회의원과 전국재활치료단체 총연합회가 모인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음악치료 영역의 대표로 참여하여 제도권 내에서 음악치료사의 전문성 관리를 목적으로 타당한 제도의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재활치료 제도 확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야 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의해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수가결정 지원이 되는 보건신기술 접수:

현재 음악치료기법을 보건신기술 인증 신청기술로 접수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신청자격도 기업, 국공립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소, 대학, 병원기관으로 협회에서 신청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향후 음악치료연구 관련하여 SCI급 논문고찰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협회와 연계된 음악치료 협약학교와 관련 연구기관을 통해 음악치료 기술을 신기술로 신청 가능할지 논의해 볼 수 있겠으나, 음악치료의 효과성과 유효성 검증을 하고 확인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겠지만 음악치료 분야를 신기술로 인정하는 것은 미술치료와 놀이치료와 같은 예술치료 관련 분야의 치료기법도 신기술로 인정하게 되므로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현재로서는 음악치료 보건신기술로 신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2. 수가개발 및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의료보건 분야에서 음악치료도 타 영역 전문가와 동일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수가개발 및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병원 행정 관련하여 현재 의료수가에 대한 부분은 보건복지부 사업에 관련된 다른 영역들(의사, 간호사, 약사, 그 외 모든 치료분야 포함)간의 협조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 이를 위해 본 협회는 다른 치료분야와의 연합, 협조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Q&A 게시판을 통한 교류:

회원님의 의견과 제안을 공유해주시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협회는 치료사 권익과 치료현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rigin Content=====================================

안녕하세요 김태연입니다. 



1.  수가결정 지원이 되는 보건신기술 접수 정보

이러저러한 자료를 찾아보던 중 

보건신기술 선정에 대한 글이 있어 글 올립니다

혹시 음악치료기술을 '보험신기술'로 접수가 가능하실지요

물론 접수기간이 61일로 시간이 촉박하지만 

이것에 대한 결과가 8월말로 결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료명이 아닌 '기술명'으로 신청하는 것이라는 점과 

보험급여 (약가수가치료재료)의 지원이 있다는 내용이 문서에 언급되어 있으며

이것이 음악치료 기술 신청이 가능하다면 

합법적인 의료보건 서비스의 체계안에 들어가고 영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원접수 자격은 개인이 아닌

기업국공립(), 정부출연(), 대학 등 이라고 합니다

저희 음악치료사협회는 특히나 

전국의 음악치료 대학원들의 교수님들이 임원으로 계시므로

다양한경험과 뛰어난 지적인적 풍부한 배경과 자원이 있으시므로 

가능한 일이라면 힘있게 추진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로  이곳에 글 올렸습니다

2. 수가개발 및 의료기술의 인정의 중요성 

음악치료의 많은 영역 중 한 부분인 

의료보건 셋팅안에서 똑같은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행정과 시스템적인 [수가개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합법적인 치료행위를 의료적 상황안에서

인정받는 시스템의구축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치료의 다양한 수가개발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며

좋은 정보나 건의드릴 점들이 있을 시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며 

협회의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많은 논의주제들과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으시겠으나 

<보건신기술 접수건 및  음악치료 수가개발에 대해 

협회에서 검토하여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3. Q&A에 올리는 이유

이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게시판을 통해 듣고자 하고 이곳에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협회에서 회원들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이전 개인적 의논사안에 대해서도

조언해 주셨던 것을 이미 두 차례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안이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게시판에 노출되지 않아 이러한 상호작용과 

협회의 노고가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하여 이러한 질문들이나 제안들에 대해서 게시판을 통해 문의드림으로 

협회의 수고를 알리고

회원과의 수평적이고 발전적 의견교류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오픈하고자 하였습니다.  ^^ 

 


*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아시는 협회 회원분들이 계시면

  답글 달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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